엠폭스 증상 이것 만큼은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해외 전파가 아닌대도 최근 엠폭스 환자가 2명이나 생기면서 엠폭스 증상을 잘 알아야 전파도 막고, 치료도 제대로 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엠폭스 증상과 원인 그리고 치료 및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엠폭스란?

 엠폭스=원숭이 두창인거 알고 계시죠? 엠폭스는 동물로부터 인간에게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중부 및 서부 아프리카, 특히 콩고 민주 공화국에서 시작된 것으로 여겨집니다. 발진과 림프절 부종 등의 증상을 유발합니다. 최근에는 엠폭스가 유행하는 지역이 확대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엠폭스의 증상과 치료 방법, 그리고 예방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 엠폭스 원인

 엠폭스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에 감염된 동물 (설치류 및 원숭이등), 감염된 사람 또는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질과 접촉할 경우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사람 사이에는 병변과 체액, 호흡기 비말, 침구 등 오염된 물질과의 접촉을 통해 감염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태반을 통해 감염된 모체에서 태아로 수직감염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3. 엠폭스 증상

1. 초기 증상 - 발열, 두통, 근육통, 요통, 림프절 부종, 오한, 탈진 등 여러 가지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발진 - 며칠 후 발진이 나타나며 종종 얼굴에서 시작하여 몸통과 팔다리로 번집니다. 발진이 진행되면, 액체로 가득 찬 돌기모양을 형성하고 결국에는 딱지가 생기면서 없어집니다. 
3. 호흡기 증상 - 사람마다 기침, 숨 가쁨, 흉통 등의 호흡기 증상의 정도가 달리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2차 ​​감염 - 재 감염의 경우 발진이 박테리아에 감염되어 농포나 농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엠폭스 증상은 얼마나 지속될까요?

 엠폭스 증상은 보통 바이러스에 노출된 후 3주 이내에 나타납니다. 독감과 같은 증상이 있는 경우, 대개 1-4일 후에 발진이 발생하죠. 엠폭스에 걸린 사람은 증상이 시작될 때부터 발진이 완전히 치유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단, 새로운 피부층이 생길 때까지 다른 사람에게 전파할 수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의 경우에는 엠폭스 증상이 나타나기 전 4일 안에 엠폭스를 다른 사람에게 전파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엠폭스가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미쳤는지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4. 엠폭스 예방법

 다음으로 엠폭스 예방법입니다. 엠폭스의 예방 방법으로는 동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의심되는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격리 조치를 받는 것이 최선입니다. 또한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5. 엠폭스 치료법

 엠폭스 증상이 나타났다면 지금 부터 설명드리는 치료법을 행하여야 합니다. 엠폭스는 완치가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2~4주 후에 자연 회복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아직까지 엠폭스를 위한 특별한 치료제는 없지만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할됩니다.

 

1) 증상 완화 치료법 :

열, 두통, 근육통 등의 경미한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해열제나 진통제를 복용합니다. 발진이나 수포가 있는 부위는 청결하게 유지하고, 손톱으로 긁거나 찢어지게 두시면 안됩니다. 

2) 항바이러스제 사용:

 엠폭스에 증상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항바이러스제는 TPOXX가 있습니다. 이는 미국 식품의약국 (FDA)에 승인된 첫 번째 엠폭스 지정 치료제로, 경구용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3) 엠폭스 예방접종:

 바이에른 노르딕 사의 3세대 천연두 백신 Jynneos를 접종할 수 있습니다. 이는 천연두와 엠폭스 모두 예방할 수 있는 백신으로, 1회 접종만으로도 어느 정도 예방이 됩니다. 2회차 까지 맞을 수 있습니다. 아직 국내 상용화는 되지 않았습니다. 예방접종은 아직 시기 상조죠. 
엠폭스는 치명률이 10% 미만으로 낮은 편이지만, 중증으로 진행되면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감염증세가 의심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지속적인 관리와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6. 마치며

 이상 엠폭스 증상과 예방법 및 치료법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엠폭스는 치명률이 10% 미만으로 낮아 큰 걱정은 할 필요 없습니다. 하지만 중증으로 진행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감염증세가 의심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고, 지속적인 관리와 치료를 받길 바라겠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이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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