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대장암 초기 증상에 대해서 알아볼텐데요. 대장암은 우리의 식습관과 연관이 많은 암으로 최근들어 대장암의 발병률이 상당히 높아 졌습니다. 그만큼 관심을 가지고 설명드릴 대장암 초기증상 8가지를 꼭 체크하셔서 미리 예방해보자구요.
1. 대장암이란?
먼저 대장암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대장암은 대장의 점막에서 발생하게 되는 악성적인 종양을 말하는 것입니다. 대장암은 대장이나 직장의 어느 곳에서나 생길 수 있다고 하는데 가장 빈번히 발생하는 곳은 S결장과 직장 근처입니다. 대장암의 원인은 크게 두가지로 꼽을 수 있는데요.
대장암의 원인 두가지
먼저 유전적인 요인을 보통 가족력이라고 말합니다. 부모나 조부모의 대장암 이력은 결국 본인의 발병 확률을 상당히 올리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가족성 용종증은 45% 이전에 발병이 되고 수백개 또는 그 이상의 선종이 대장에 나타납니다. 유전성인데 비용종증 대장암은 대장암 이외의 암에도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환경적 요인으로는 서구화된 식습관, 섬유질 및 칼슘 그리고 비타민D가 부족할 때 나타납니다. 동물성 지방이나 포화 지방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거나 붉은 육류, 소시지, 햄, 베이컨 등 유가공품을 자주 많이 섭취하시면 대장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는 건 알고 계시죠?
또한 야채나 과일에 있는 섬유질은 발암물질을 희석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초기 대장암 증상의 예방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칼슘과 비타민 D 역시 대장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감소시키거나 이를 억제하는 효과를 보여준다는 연구결과가 있으기 때문에 꾸준히 섭취해주는 편이 좋습니다.
2. 대장암 초기증상 8가지
대장암 초기증상 1. 체중의 감소
가장 먼저 평소보다 체중이 감소했다면 대장암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식욕부진이나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나고 피로감이 심해지는 경우 체중의 감소가 올 수 있습니다. 체중의 감소는 대장암 초기 증상 중의 한가지인데요. 만약 체중이 감소하고, 배에 덩어리가 만져진다면 대장암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2. 잦은 구토
대장암이 발생하면 소화를 도와주는 장의 기능이 저하되고 이로인해 소화불량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소화불량은 구토 증상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다행히 시간이 지나면 금방 증상이 증상 완화되지만 갑자기 이유 없이 구토가 재발하기도 합니다. 보통 대장암으로 인한 잦은 구토는 대장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움직여서 구토가 계속되는 것인데, 대장암으로 인한 구토가 아니더라도 구토 자체는 탈수, 피로, 위산 과부하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정밀 검사를 꼭 받으셔야 합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3. 혈변
대장암 초기 증상 중 하나로 혈변을 들 수 있습니다. 대장암이 발병한 경우 대장 표면에 암세포가 자라면서 출혈증상이 동반되기 때문에 혈변을 볼 수 있습니다. 혈변이 나오는 경우에는 치질이나 치핵의 문제일 수도 있으기 때문에 바로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4. 빈혈
빈혈은 대장암에만 국한 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대장암 초기증상으로 빈혈을 겪기도 하는데, 심각한 피로와 전신 쇠약 등의 증상을 경험하곤 합니다. 철분 부족, 생리 등으로도 발생하는데 대장암 또한 배제할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암종양이 커지면 출혈이 많아 빈혈 진단을 받기도 하기 때문이죠.
대장암 초기증상 5. 복부 팽만
복부 팽만증 또 한 대장암 초기증상으로 꼽을 수 있는데요.평소 음식을 섭취하지 않았는데도 배에 가스가 가득 찬 것처럼 팽만감이 느껴지고 이유 없이 복부의 불편감이 생기시면 대장암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또한 평소와 달리 독한 방귀 냄새 날 경우도 대장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초기 대장암 증상의 경우 심한 복통이나 복부에 가스가 차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평소보다 방귀가 많이 나는 것 같고 냄새가 독한 것 같다면 꼭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세요.
대장암 초기증상 6. 비만
비만은 모든 질병에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다주는 건 알고 계시죠? 비만인 경우 일반인보다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20배 이상 높아집니다. 비만의 몸은 대장암이 발병하는 일반인보다 20년은 빠르게 발병이 될 수 있다고 하니 꼭 체중 조절을 통해 대장암을 예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7. 변비
초기증상에는 변비도 있는데요. 대장암 환자 7명 중 1명이 대장암 초기증상으로 변비를 느꼈다고 해요. 변이 장에 오랜시간 머물면 변에서 나오는 독성 물질이 대장점막에 긴 시간 노출되기 때문에 변비가 대장암을 유발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해요. 특히 60대 이상 여성 대장암 환자들이 변비 증상이 가장 심하기에 변비 증상이 심한 60세 이상 성인분들은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하겠습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8. 배변 습관의 변화
초기 증상으로 확인해 보아야 할 부분은 바로 배변 횟수입니다. 하루에 두 번 이상, 많으면 3~4번의 대변을 보게 되기도 할 경우가 생깁니다. 혹은 아무 이유도 없이 변비나 설사로 고생을 하기도 합니다. 또한 대장암 초기증상 중 하나로 대변이 가늘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현상의 이유는 대장벽에 종양이 생기면서 통로가 좁아져서 대변이 얇아지기 때문이죠. 자주 대변이 가늘어지는 경우라면 검사가 필요합니다.
3. 대장암 예방법
대장 내시경을 자주 받기
대장암은 50세 이후에 많이 걸립니다. 대장암은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효과적이므로 45세 이후부터는 주기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45세 이하일 경우에도 가족중에 선종성 용종증이나 대장암 환자가 있는 경우 의사와 상담 후 검사를 받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입니다.
적색 고기와 고칼로리 음식 섭취 피하기
비만은 대장암 위험도를 높입니다. 또한 적색 고기를 과다하게 섭취하는 것도 대장암 위험도를 높입니다. 적색 고기는 쇠고기,돼지고기 등인데요. 또한 과다한 고칼로리 섭취는 비만의 원인이 되므로 피해야 합니다.
섬유질 많은 음식 섭취하기
섬유질을 많이 섭취하면 대장암 발병률이 낮아집니다.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대장의 내용물을 희석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꾸준하게 운동하기
운동만큼 좋은 암 예방법은 없습니다. 우리 몸은 육체적 활동량이 적을수록 결장암 위험도가 높아집니다. 앉아서 일하는 사무직의 경우에는 가벼운 산책이나 걷기 운동을 매일 해주세요. 10분만 꾸준히 매일 하셔도 대장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4. 마치며
이상 대장암 초기증상 8가지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이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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