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암 증상 이런 증상이 나타났다면 의심해봐야합니다

대장암의 40%를 차지하는 직장암은 초기증상이 없어 대부분 자각이 어려운데요. 직장암은 어느정도 진행 된 후 직장암 3기 이후에 대변의 굵기가 얇아지고, 혈변을 보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직장암 증상과 원인 그리고 예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목차

1. 직장암이란
2. 직장암 증상
3. 직장암 예방법
4. 마치며

1. 직장암이란

그럼 먼저 직장암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직장은 대장을 이루고 있는 부위이며 결장과 항문을 연결하는 부위입니다. 직장의 위치는 대장 끝부분 항문에서 약 12~15cm 길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직장은 대변을 항문을 통해 배설하기 전 일시적으로 저장하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배변기능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직장암은 대부분 선암이지만 신경내분비종양이나 평활근육종혹은 대장관간질성종양 등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직장암 원인

직장은 음식 소화 시 대변을 임시로 보관하는 장소로 현대인의 서구화된 식습관, 고열량 식생활이 주된 원인으로 꼽힙니다. 대장과 직장은 위치상 붙어있어 증상도 유사하지만 약간의 차이점은 직장에는 복막이 없다는 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술이 쉽지 않습니다. 또한 골반 안 쪽에 좁은 위치에 있어 까다로운 수술이 됩니다.

더불어 직장암은 복막이 없으므로 전이가 쉽게 발생 되고, 재발 가능성이 높습니다. 직장암은 흔히 선진국 병이라고 불리는데 육류 섭취가 많거나 고칼로리 식습관으로 생기는 질병이기 때문입니다.

2. 직장암 증상

직장암 증상

혈변
배변장애
복부 불편감
복통
빈혈

직장암은 발병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편이지만 증세가 악화되면서 변비가 생기고, 가스가 자주 차게 되며 혈변, 복부 불편감, 복통 등의 배변장애가 나타납니다. 더불어 빈혈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직장암 증상은 변의 상태를 통해서 파악을 하기 쉬운데요. 만약 악취와 피고름 또는 점액 섞인 변이 나오는 경우나 잦은 변가 나타난다면 빠르게 대장내시경을 해보시는게 좋습니다.

[ 직장암 생존율 ]

직장암은 1기부터 4기까지 완치를 기대 할 수 있는 질병이지만 병기가 진행 될 수록 생존율을 낮아집니다. 직장암 3기까지는 방사선치료를 우선적으로 진행하고 수술을 통해 완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직장암 4기는 원격전이도 발생 할 수 있어 항암치료를 우선적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직장암은 3기까지 생존율은 80% 이상이지만, 4기가 되면 생존율이 20%로 급격히 줄기 때문에 빠른 진단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3. 직장암 예방법

1)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

다행히 직장암은 정기적으로 내시경 검사만 하면 조기발견을 통해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고 5년 생존율 역시 75%가 넘습니다. 직장암의 대부분은 대장에 생기는 용종이 자라서 암이 되므로 용종만 잘 제거해주면 되기 때문이죠. 직장암 예방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45세 이후엔 한 번 이상은 대장내시경을 받는 것입니다. 5년마다 대장내시경을 권장하고 있지만 2년 정도 내시경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2) 올바른 식습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