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15일 세계보건기구인 WHO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증상이 경미하지 않으니 주의를 소홀하지 말라고 지적했는데요. 영국에서는 오미크론으로 첫 사망자가 발생했던 만큼 오미크론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각 조치를 취해야한다고 말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오미크론 증상 그리고 사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오미크론 증상
호흡곤란
미각/후각 상실
피로/근육통
발열
마른 기침
인후통
두통
높은 맥박수
+충혈,식은땀
현재까지 보고된 전 세계 연구결과에 따르면 오미크론에 감염된 환자들은 무증상 감염이 많아 대부분 경증인 경우가 많다고 보고 되었지만, 간혹 중증으로 악화되서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고 합니다. 특히 고령자나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 혹은 백신 미접종자들은 기저질환자, 오미크론 증상이 중증으로 악화될 수 있다고 경고 했습니다.
1. 무증상이 대부분이나 충혈과 식은땀이 흐를 수 있다
국내에서 현재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환자 4명 가운데 1명인 25%는 진단 당시까지만 해도 무증상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오미크론 감염자 중 유증상자의 경우 증상은 발열, 인후통, 기침등을 순서로 오미크론 증상이 발현되었다고 합니다. 알파,베타,델타 변이가 나타나면서 후각과 미각 상실 그리고 콧물이 흐르는 증상이 많았는데요. 오미크론 변이 증상은 충혈과 식음땀이 흐르는 특이 증상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어쨋든 무증상이 대다수인 오미크론이 무서운 건 오미크론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던 감염자들이 무증상 상태에서 타인에게 전염을 한 경우가 확인되었기 때문입니다.
2. 델타 변이 보다 심각하진 않다
백악관 수석 의료고문인 앤서니 파우치는 오미크론 증상이 델타 변이 증상보다 심각하지 않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아직까지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는데요. 증상의 정도에 따라 아직까지는 고무적인 상태이지만 데이터가 쌓이기 전까지는 조심할 필요가 있단 뜻이겠죠. 앤서니 파우치는 오미크론 증상이 '독감'과 유사한 정도라고만 생각하면 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3. 목사 부부의 오미크론 증상 사례
대한민국 최초의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인 목사 부부의 증상만 봐도 꽤나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의 수는 100명이 넘어갔지만 이들 모두 현재까지 특별한 중증 증상 없이 건강상태가 양호한 편이라고 보고되었습니다.
특히 목사부부는 처음에는 목이 따갑고 아프다가, 이후에는 냄새와 맛이 잘 느껴지지 않았다고 했는데요. 미각과 후각이 상실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에는 약한 설사와 오한이 나타났고 발열 증상도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런 증상은 기존 코로나19 증상과 유사했습니다.
4. 마치며
이상 오미크론 증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오미크론 증상 잘 아셔야 확실하게 이겨낼 수 있습니다. 꼭 위의 해당되는 증상이 발현된다면 PCR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라며,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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