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스오미크론의 국내 검출률이 40%가 넘어감에 따라서 코로나 유행 정점이 더 늦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스텔스오미크론과 오미크론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고 스텔스오미크론 증상은 어떤 것이 있는지 자세히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스텔스오미크론이란
2. 스텔스오미크론과 오미크론의 차아
3. 스텔스오미크론 증상
4. 마치며
1. 스텔스오미크론이란
'스텔스'라는 별칭을 같게 된 오미크론을 들어 보셨나요. 질병관리청의 발표에 따르면 국내외 감염사례 대부분이 오미크론 변이로 확인됐다고 하죠. 그런데 세부 계통에 대한 유전자 분석 결과에서 놀라운 것은 오미크론(BA.1)보다 전파력이 높은 스텔스오미크론(BA.2)의 검출율이 전 세계적으로 60%를 넘어섰다는 사실입니다.
사실상 우세종이 되어버린 스텔스 오미크론
국내의 경우 3월 셋째주 40%의 검출율을 보이고 있는데요. 사실상 이번 달안에 검출되는 변이바이러스의 대부분은 스텔스오미크론으로 대체 될 가능성이 농후해보입니다. 오미크론으로 코로나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이 되었는데 스텔스오미크론의 출현으로 코로나 정점을 예측하기가 어려워 졌습니다.
2. 스텔스오미크론과 오미크론 차이
구분 | 발견 시기 | 특성 | 확산 | 전파력 | 위험도 |
오미크론 | 2021.11 | 스파이크 단백질 유전자변이 32개 보유(델타 변이 2배) |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견 후 전세계 확산, 정점을 지나 감소세를 보임 | 델타 변이의 2배 | 델타 변이에 비해 중증화나 사망률이 현저히 낮음 |
스텔스오미크론 | 2021.12 | PCR 검사에서 오미크론과 구분이 되지 않아 '스텔스'라고 불림 | 3월 기준 세계적으로 코로나 우세종, 총 60% 이상 | 오미크론의 1.3배 | 중증도, 입원율, 사망률이 오미크론과 크 차이가 없음 |
위의 표에는 스텔스오미크론과 오미크론의 차이점에 대해서 자세히 적어두었습니다. 주목할 점은 스텔스오미크론의 전파력에서 오미크론 보다 1.3배의 차이를 보일 뿐 중증도와 입원율, 사망률에서의 큰 차이는 없다는 것입니다.
3. 스텔스오미크론 증상
인후통, 기침, 객담
스텔스오미크론 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스텔스오미크론은 오미크론보다 감염력이 높으나 더 심각한 증상은 일으키지 않는다고 합니다. 즉, 오미크론 3대 증상인 인후통, 기침, 객담이 스텔스오미크론 증상인 것이죠. 중증도 차이도 아직까지는 보고된 바가 없다고 하니 인후통이나 기침, 객담이 발생한다면 스텔스오미크론일 수 있으니 신속항원검사를 받아보시길 권장합니다.
스텔스오미크론 증상이 오미크론과 같기 때문에 치료제도 거의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타이레놀'과 같은 종합감기약을 상비약으로 구비를 하시길 바랍니다. 중증환자의 경우는 팍스로비드가 처방이 되며, 램데시비르와 정맥주사와 경구 알약이 처방됩니다.
4. 마치며
이상 스텔스오미크론과 오미크론의 차이점 그리고 스텔스오미크론 증상에 대해서 이야기해봤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이 코로나로 부터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다음에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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