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매일 10만명이 걸리다 보니 주변에 코로나 후유증 및 합병증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코로나 후유증 기침, 어지러움, 피로감이 계속되는 분들에게 해결법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코로나 후유증 : 기침
코로나 전체 환자의 약 80%에서 다양한 후유증이 나타났는데, 그 중에서 기침이 가장 많은 환자들에게서 발견되었습니다. 만약 기침과 가래, 호흡곤란의 증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폐섬유화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폐섬유화 현상이란?
: 폐 기능 저하가 지속되거나 심해지면 폐가 딱딱하게 굳는 현상
폐섬유화는 체내 산소를 공급하는 폐가 점점 딱딱하게 굳어지며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이다. 폐의 가장 말단 부분인 폐포 사이에 위치한 조직을 간질이라고 하는데, 이 부위에 반복적으로 염증이 발생하게 되면서 폐의 형태가 변형되고 두꺼워지는 병이죠. 만약 코로나 후유증으로 인해 기침, 가래 증상이 심각할 경우 호흡부전으로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으며,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40% 미만일 정도로 예후가 좋지 않으니 폐 관련 정밀 검사를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2) 코로나 후유증 : 어지러움
두번째 코로나 후유증으로 보고된 어지러움증입니다. 어지러움은 전정 기능 장애가 있어야 발생하는데 코로나 후유증으로 어지러움을 느낄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시각 및 체성 감각의 저하, 전신 무력감에 의한 자세 불안정 등이 원인이 되죠.
어지러움이 2개월 내에 자연 치유가 되지 않는다면 이비인후과 검사 후 진단 내려진 질환에 따른 정확한 치료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만약 이석증에 의한 어지러움이라면 이석 치환치료를 시행해야 하며, 청력 검사를 통해 청력 저하가 확인되었다면 약물치료와 스테로이드 주사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3) 코로나 후유증 : 피로감
마지막 코로나 후유증으로 피로감을 들 수 있습니다. 코로나 확진 이후 2개월간 피로감이 지속된다면 외부로부터 바이러스를 제거해주는 면역세포인 NK세포의 수치가 떨어져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면역세포 수치를 올려주기 위해서는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셔주는게 좋으며 식이섬유 섭취 혹은 홍삼과 같은 건강기능식품을 챙겨 드셔도 돟습니다.
마치며.
이상 코로나 후유증 해결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이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 함께 보면 좋은 건강 정보들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