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초기 증상 꼭 체크하셔서 미리 대비하세요

폐암이 사망률이 높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폐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폐암으로 진단을 받게 될 시점에는 대부분 병기가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된다는 것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폐암은 특성상 어느 정도 병이 진행하였다고 해도 많은 경우가 감기와 비슷한 기침과 가래 외의 별다른 이상이 안 보이는 경우가 많아 진단이 늦어질 수 밖에 없죠. 반면 폐암이 많이 진행되면 암이 생기는 위치에 따라 여러 가지 확실한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폐암 초기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환자의 15% 정도가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폐암 진단을 받습니다. 기침과 객혈, 체중감소, 호흡곤란, 가슴통증, 쉰 목소리등의 증상이 폐암 초기증상으로 꼽합니다. 폐암의 초기 증상들은 75%의 환자들에게서 아래에 설명드릴 두 가지 이상의 증상이 같이 나타나니 꼭 기억하세요.

1) 기침이 2주 이상 지속 될 경우

폐암 초기증상 첫번째는 기침이 오래가는 경우입니다. 기침의 경우 감기나 알레르기 등으로 흔하게 나오는 신체 반응입니다. 그러나 이런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반드시 의사 면담이 필요합니다. 실제로 폐암 환자분들은 기침을 동반하는 환자가 75%라고 하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많은 수많은 폐암 환자분들이 기침을 호소하는 증상들을 갖고 있습니다.

2) 움직이지 않아도 숨이 찬 경우

숨이 이유 없이 차다면 폐질환이 있을 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숨이 차는 원인도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폐암 초기증상으로 폐암환자의 경우 약 50% 정도 숨 이찬 증상을 동반합니다. 특히나 격한 운동이나 움직임이 많지 않았는데, 숨이 가뿐 증상이 있다면 폐암과 같은 폐질환이 있을 수 있으니 전문의와의 상담을 해보셔야합니다.

3) 객혈과 쉰 목소리

세번째 폐암 초기증상으로 쉰 목소리가 나타날 수 있는데요. 더불어 객혈은 혈액이나 혈액이 섞인 가래를 배출하는 것을 말하는데 목소리가 쉬고, 객혈 증상이 시작되었다면 반드시 의사의 상담을 받아보아야 합니다.

4) 잦은 가슴 통증

가슴통증은 폐암 환자에게 있어 약 3분의 1에서 이런 증상을 나타납니다. 폐암 초기증상일 경우 폐암 세포들이 흉막에 침범을 하게 되는데, 이런 과정 속에서 가슴 통증을 유발하고 가슴을 찌를듯한 통증과 함께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묵직하고 무거운 통증으로 바뀌기도 합니다. 이런 가슴통증이 나타난다면 폐암을 의심하고 병원 진찰을 받아보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