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로비드 부작용 그리고 처방 기준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최근 신속항원 검사양성자라도 코로나 확진 판명을 받게되면서 '팍스로비드' 처방률이 2배가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팍스로비드란 어떤 약인지, 부작용은 어떤지 그리고 처방 기준은 어떠한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목차

1. 팍스로비드란
2. 팍스로비드 부작용
3. 팍스로비드 처방 조건
4. 팍스로비드 가격
5. 마치며

1. 팍스로비드란

'팍스로비드'는 화이자社에서 개발한 먹는 코로나 치료제로, 작년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의해 긴급사용이 승인됐습니다. 현재 ‘팍스로비드’는 전 세계 50여개국에서 허가되어 코로나 치료를 위해 사용되고 있죠.

복용 방법은?

코로나 치료제 팍스로비드 복용 방법은 코로나 양성 진단을 받고 5일 이내에 복용해야 하며, 코로나 증상이 발현 5일 안에는 복용을 해주어야 합니다. 식전후 상관없이 정해진 복용시간을 준수하여야 하며 약을 씹거나 부수어 먹어도 안됩니다. 그리고 처방을 받았다면 코로나 증상이 개선되었더라도 임의로 복용을 멈춰선 안되고 끝까지 먹어야 합니다.

2. 팍스로비드 부작용

팍스로비드가 긴급 승인을 받았기 때문에 효능을 의심하고 부작용을 우려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팍스로비드는 부작용이 굉장히 적은 약에 속합니다. 그럼에도 일부 사람들에게 부작용이 나타나는데요. 팍스로비드 부작용은 아래와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팍스로비드 부작용>

미각 상실
설사
고혈압
근육통

주요 팍스로비드 부작용은 미각 상실, 설사, 근육통, 고혈압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부작용 증상은 심하지 않은 경증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부작용이 적은 이유는 팍스로비드 약 자체가 독성이 강한 약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위양성자가 섭취해도 부작용이 없는 특징을 가집니다.

더불어 팍스로비드는 다양한 약물과 상호작용하므로 기존 복용하던 약물의 효과를 과하게 항진시키거나, 복용하는 약으로 인해 팍스로비드의 효과가 감소할 수 있기 때문에 처방 시 복용하고 계신 모든 약의 정보를 의료진에게 제공하셔야만 합니다. 그래야 팍스로비드 처방 시 부작용이 최소화 됩니다.

3. 팍스로비드 처방 조건

팍스로비드 부작용 설명드렸는데요. 지금 부터는 팍스로비드 처방 조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팍스로비드를 처방 받으시려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으시면 됩니다.

코로나 '양성' 이라면 팍스로비드 처방 가능

1 )지정된 의료기관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아 양성이 확인 될 경우 보건소나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추가 진료, 상담이 이루어진 뒤 '팍스로비드' 처방을 받게 됩니다. 60세 이상인 경우라면 바로 처방 받을 수 있습니다.

2) 마찬가지로 PCR 검사를 통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으시더라도 팍스로비드를 처방 받을 수 있습니다.

*3월 기준으로 대한한국에서는 60세 이상 고령 환자 및 면역저하자, 40대~50대 이상의 기저질환자에게 처방합니다. 12세 이상의 어린이의 경우도 위급한 상황일 경우 처방 받을 수 있으니 꼭 기억하세요.

4. 팍스로비드 가격

마지막으로 팍스로비드 가격 안내드를 드리겠습니다. 팍스로비드는 5일치 기준으로 30알에 60만원으로 매우 고가인데요. 현재는 감염병 예방법 상 코로나 바이러스가 1급으로 정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환자가 부담해야할 금액은 전혀 없고 정부가 전액 지원합니다. 다만, 코로나가 감염병 예방법 상에 2급 바이러스로 내려갈 경우에는 본인 부담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