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지나치게 자주 소변을 보신다던가 소변이 나올 것 같은 느낌으로 괴로우신 적 있으신가요? 일상생활에 방해가 될 정도로 말이죠. 성인 기준으로 배뇨는 깨어있을 때 4회~6회가 적당하며, 자는 동안은 0~1회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만약 약 이상일 경우는 분명히 몸에 문제가 있는 상태인 것입니다.
남성보다는 특히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잦은 배뇨는 흔한 현상 중 하나인데요. 작열감 및 복통과 함께 소변을 보고 싶은 욕구가 높아지는 경우, 왜 그런 것인지, 이번 포스팅에서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 10가지에 대해서 완벽하게 정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 : 1. 요로, 신장 및 방광 감염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이 나타난다면 요로 감염을 의심해봐야합니다. 한국 여성의 절반 이상이 일생 동안 하나 이상의 요로감염을 경험하며, 그 중 다수는 여성의 20대 초반에 발생하기도 합니다. 보통 성관계를 통해 요로에 박테리아가 들어가거나 화장실을 사용하는 동안 부적절한 닦는 경우 요로 감염에 걸릴 수 있습니다. 또한 요로감염은 방광이나 요도에서 발생하기도 해서 신장으로 감염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단기간에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항셍제를 복용해야합니다.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 : 2. 에스트로겐 문제
특히 여성들이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바로 에스트로겐 때문입니다. 여성의 에스트로겐 수치는 과도한 운동 혹은 유전, 호르몬 불균형, 만성 신장 질환, 폐경과 같은 이유로 정상 수치보다 낮을 수 있는데요. 이렇게 에스트로겐 수치가 낮은 여성은 요도가 가늘어지기 때문에 요로감염에 걸리기 쉽습니다. 폐경기 여성은 에스트로겐 수치가 적기 때문에 배뇨의 절박함과 빈도를 더 많이 경험할 수 있습니다.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 : 3. 과도한 수분 섭취
당연한 이야기일 수 있는데요. 과도하게 수분을 섭취하시면 잦은 배뇨가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커피와 같이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나 알코올 음료를 과도하게 마시는 경우 소변이 자주 마렵게 되죠. 더불어 인공감미료를 첨가된 음료를 마실 경우 빈뇨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하루 적정 수분 섭취량은 물 8컵 정도입니다. 건강상태에 따라 달라지긴 하지만 이것 이상을 드시는 경우는 오히려 건강이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 : 4. 특정 약물 복용의 경우
보통 근육 이완제나 진정제와 가튼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에도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뇨제는 고혈압 치료제인데, 이 약물은 체내의 과도한 수분을 제거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여성이 소변을 더 자주 보게 만드는 구조이죠. 그래서 잦은 배뇨가 일상 생활에서 너무 많은 문제가 된다면, 의사와 약물이나 복용량 변경에 대해 자세한 상담을 하셔야합니다.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 : 5. 질염
질염은 여성의 과도한 배뇨의 원인 중 하나인데요. 질염으로 인해 세균 감염이 방광으로 이어질 경우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질염에는 종류가 많아 질염을 진단하기 위해 의사는 신체 검사를 실시하여야 하는데요. 질 분비물의 특징을 관찰하고 질 분비물의 pH를 검사합니다. 질염은 항생제만 복용하면 빠르게 호전될 수 있으니 크게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 : 6. 임신과 출산
임신한 여성의 경우 아기를 낳으면 자궁이 팽창하여 방광에 압력이 가해지기 때문에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이 나타납니다. 임신 중 잦은 배뇨는 매우 흔한 일이고, 다른 증상이 동반되지 않는 한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출산 직후에도 빈뇨 증상이 계속될 수 있지만 이는 방광을 지지하는 골반저가 약해져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시간에 지나면서 나아질 수 있습니다.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 : 7. 방광염
방광염은 남녀모두 나타날 수 있지만 특히 여성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일반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요도가 짧아 세균이 방광으로 침투하기 쉽기 때문에 여성의 방광염 발생 비율이 더 높은데요. 보통 대장균에 의해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소변 시 통증이 동반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 : 8. 당뇨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은 제1형 당뇨병과 제2형 당뇨병 모두에 의해 나타날 수 있는데요. 당뇨병은 많은 양의 잦은 배뇨와 관련이 깊기 때문입니다. 당뇨로 인한 잦은 배뇨 증상은 일반적으로 혈당이 조절되면 사라지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보통 당뇨병 환자는 종종 방광 조절 능력을 상실하고 요로 감염을 겪습니다. 또한 당뇨 환자는 당뇨병성 신경병증이 발생하여 신경의 손상을 유발 될 경우 신장에 악영향을 끼쳐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 : 9. 전립선비대증
전립선비대증은 50대 남성분들에게 많이 나타나는데요. 전립선의 크기가 점점 커지다보니 요도를 압박해 문제를 유발하게 되는데요. 대표적인 증상은 잦은 배뇨나, 야간뇨, 잔요 등이 있습니다. 남성호르몬이 감소하는 시기에 주로 나타나며 초반에는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점점 소변을 참기 힘들어지거나 신장 질환으로까지 어이질 수 있으니 주의하여야 합니다.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 : 10. 노화
노화로 인해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이는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저녁시간 때 수분 섭취를 줄여주고, 이뇨작용을 촉진 시키는 음식이나 음료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규칙적으로 운동을 해준다면 노화로 인한 잦은 배뇨는 충분히 개선 될 수 있답니다.
마치며
마치며.
이상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 10가지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잦은 배뇨를 쉽게 생각하지 마시고 위의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내원 하셔서 꼭 진료를 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이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다음에 더욱 유익한 건강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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